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건희 인터뷰 녹취록 논란 (문단 편집) ==== [[오마이뉴스]] 보도 ==== 2022년 1월 17일 오전 1시, [[오마이뉴스]]가 녹취록을 공개하였다. [[http://omn.kr/1wwyb|#]] >2021년 11월 15일 > [[김건희]]: 하여튼 동생은 우리 좀 도와줘, 뭐가 됐든지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그래요. 내가 뭐라도 도와드릴게요, 누나. > [[김건희]]: 그니까 양쪽 줄을 서, 그냥. 어디가 될지 모르잖아? 그러니까 양다리를 걸쳐, 그냥. 그거밖에 더 있어?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나 있으면 ○○○(발음이 명확치 않음 - 기자 주)라 그런지, 그런 것도…. 그러지를 못하잖아, 우리는. 하아. > [[김건희]]: 그래도 양다리 걸쳐야지, 어떡해? 초심님(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)은 초심님대로 좀 하고. 예 우리 쪽은 우리 쪽대로 하면서, 나랑 인연이 있으니까. 그냥 어떻게 알다 보니까 아는 누나였더라 하면서 하면 되지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그래요, 누나. > [[김건희]]: 그래야지, 뭐. 거기 뭐 한 편만 들 필요 없잖아?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그렇죠. 예. > [[김건희]]: 혹시 뭐 세상이 어떻게 바뀔 줄 알아. '''사실 권력이라는 게 무섭거든.'''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당연하죠. > [[김건희]]: 응, 무서워. 그래서 조심해야 돼. 한 번 잘못 가면은 그냥, 아니 이 [[백은종|초심님]]이야 뭐 나이가 많지만, 뭐 자기 어떡할 거야. 그치? 그럼 생각해야지. 빛을, 빛을 잃으면 안 돼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예. > [[김건희]]: 지금 [[김어준]]도 옛날 같지 않잖아, 이제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아, 김어준 총수. > [[김건희]]: 음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누나, [[김어준]] 총수 옛날에 우리하고, [[윤석열|총장님]]하고 사이 좋을 때, [[김어준]] 뭐 [[주진우(1973)|주진우]] 본 적 없어, 누나? 안 친해? > [[김건희]]: 본 적은 있죠. 왜 없어요. 그때, 그때는 우리는 '''그때는 우리가 [[좌파]]였잖아. [[좌파]]의 선봉장이었잖아, [[문재인]][* 엄밀히 말하자면 [[좌파]]라고 보기 힘든 인물이다.]-[[윤석열]] 몰라?'''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그렇지, 알지. > [[김건희]]: 그때 다 우리 응원했잖아. '''우리 진짜 목숨 걸고, 진짜 [[박근혜]] 수사하고 했는데.''' 근데 지금은 또 이제 우리가 또 [[조국(인물)|조국]] 수사했다고. '''이제 조국 수사를 이렇게 크게 펼칠 게 아닌데, 이제 너무 조국 수사를 너무 많이 이렇게 공격을 했지, 검찰을.''' 그래서 검찰하고 이렇게 싸움이 된 거지. 그러니까 윤석열이 결국 이렇게 대통령 후보까지 만들었지. '''뭣 하러 그러냐고. 그냥 빨리 하고, 빨리 지나가면 그냥 조국 사건도 이렇게 크게 안 커지거든.'''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예. > [[김건희]]: 너무 커지고, '''이제 유튜버들이 돈 벌려고''' 조국 사건이…. 이게 워낙에 재미있었잖아요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예. > [[김건희]]: 그때 유튜버들이 돈 번 거거든. 그래서 이걸 너무 키웠다고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많이 키웠지, 이거를. > [[김건희]]: 이게 사실은, 이게 다 이제 자본주의 메커니즘인데, [[문재인|대통령]]한테는 굉장히 안 좋게 된 거지. 대통령은 그냥 빨리 하고 빨리 끝났으면 좋았지. 근데 너무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기억나요. > [[김건희]]: 그럼 지금 빨리 끝내면 되는데, 계속 키워가지고 유튜브나 이런 데서 그냥 [[유시민]] 이런 데다가, 걔도 계속 자기 존재감 높이려고, 계속 키워가지고, '''사실은 조국의 적은 민주당이야. 보수의 적은 보수고.'''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예예. > [[김건희]]: 내가 이거 나중에 얘기해줄게. 우리 동생은 이제 그 유튜브 쪽에서만 이제 해서, 그것만 보는 거지. 이게 정치 깊숙이 들어가면, 항상 자기의 적은 그 안에 있어. '''지금 [[윤석열]]의 적은 민주당이 아니야. 이 보수 내부지. 그리고 조국의 적도, 그 이제 믿거나 말거나인데, [[조국(인물)|조국]]의 진짜 적은 [[유시민]]이야.''' 유시민이 너무 키웠다고.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[[조국(인물)|조국]] 그냥, [[정경심]]도 그냥, 좀 가만히 있고, 좀 이렇게 그냥 이렇게 구속 안 되고, 좀 이렇게 넘어갈 수 있었거든? 조용히만 좀 넘어가면,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…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응. > [[김건희]]: 그게 그렇게 해도 충분히 할 걸, 너무 키웠지. [[김어준]]하고 너무 방송에서 너무 상대방을 이제 적대시해야지, 이제 이게 프로그램 보는 사람도 많고 이제 이렇게 되니까. 이제 그렇게 된 건데 그러니까 유튜버들 너무 많이 키운 거야. 그런데 그때 장사가 제일 잘 됐죠. 슈퍼챗도 제일 많이 나오고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그렇죠. > [[김건희]]: 그러니까 이게 자본주의 논리라고. 그러니까 [[조국(인물)|조국]]이 어떻게 보면 좀 불쌍한 거지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네. > [[김건희]]: 그러니까 지금 조국 세력이 너무 많이 떨어져졌잖아. 그때만 해도 거의 뭐 그 조국 세력이 있었는데, 이제 그런 게 없지. 이제 다 안 된 거지, 뭐. 우리가 무슨 뭐 서울지검장(서울중앙지검장) 갈 때도 몇 단계 뛰고 가고, 총장 갈 때도 몇 단계 뛰고 가는데, 세상에 총장 되고 대통령 후보 될지 뭐 꿈이나 상상했겠어?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그렇죠. > [[김건희]]: 그치 생각해 봐, 누가 꿈에 상상을 해. 우리는 빨리 나와서, 그냥 빨리 그냥 편하게 살고 싶었지. 너무 힘들어서 대통령 후보가 될지 누가 상상했어. 이걸 누가 키워준 거야? [[문재인 정권]]이 키워준 거야. 보수가 키워줬겠어? 보수는 자기네가 해 먹고 싶지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네. > [[김건희]]: 정치라고 하는 거는 그래서 항상 자기 편에 적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. > [[이명수(1977)|이명수]]: 음, 누나도 많이 느끼죠, 요새 좀? > [[김건희]]: 느낀 게 아니라, 난 옛날부터 알아왔어. 우리가 특검 했잖아. [[박근혜-최순실 게이트/특검|박근혜-최순실 특검]] 했잖아. 그때도 [[박근혜]]를 탄핵시킨 거는 보수야, 진보가 아니라. 바보 같은 것들이 진보-[[문재인]]이 탄핵시켰다고 생각하는데, 그게 아니야. 보수 내에서 탄핵시킨 거야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